여수 딸기 모찌 본점 (1968 3대 여수 딸기 찹쌀떡)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수에서 매우매우 핫한 딸기모찌!

 

줄 서서 구입해 본 여수 딸기 모찌 리뷰입니다!

 

 

1968년에 외할머니께서 일본 오사카에서 전수 받으신 수제 모찌라고 합니다. 

 

외할머니, 어머니로부터 내려와 손녀분께서 하고 계시다고합니다. 

 

대기하면서 가게에 붙은 글과 사진들을 볼 수있어서 소소한 재미였습니다. 

 

일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줄이 그리 길진 않았으나, 한팀씩 주문을 받고 그 팀 메뉴가 나올 때까지 줄이 줄지 않고 계속 대기해야 했습니다. 

 

한가지 의문인점이 모찌가 엄청 많이 만들어져 있고 직원분들도 많으신데,

 

오래 걸리는 이유와 주문을 한명씩 받는다는 점이 불편하고 아쉬웠습니다. 

 

왜 그런 방식인지는 가게 입장이 아니라 모르겠네용 ㅎ_ㅎ

 

줄을 서게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케팅인가? 라고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다른 메뉴들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가격은 

 

1. 기본  6구 (팥앙금3 + 백앙금3) : 23,500

2. 기본 10구 (팥앙금5 + 백앙금5) : 39,500    [ 보냉가방 포함! ]

3. 혼합 6구 (팥앙금2 + 백앙금2 + 쑥1 + 크림치즈1) : 26,000 

4. 혼합 10구 (팥앙금3 + 백앙금3 + 쑥2 + 크림치즈2): 44,500    [ 보냉가방 포함! ]

5. 이순신 찹쌀떡 세트 (검은깨 찹살떡) 6구 : 19,000 / 10구 : 32,000

 

 

언니가 이 보냉백을 꼭 받아야한다고 기본 10구짜리를 구입하였습니다. 

 

 

은근 귀엽네요 ㅎㅎ

상단이 팥앙금, 하단이 백앙금입니다. 

이렇게 보니 보냉백 귀엽네요 ㅋㅋ

백앙금 단면입니다. 앙금이 꽉차있고 찹쌀떡부분이 얇아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과하게 달지않고 맛있었고 

 

언니픽은 팥앙금, 제 픽은 백앙금이였습니다 ㅎㅎㅎ

 

딸기가 싱싱하고 달아서 한번쯤은 더 사먹어 볼만하다 였습니다 ㅎㅎㅎ

 

광장쪽에 쑥관련된 디저트들이 많은데 기회가 된다면 쑥맛도 먹어보고 싶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