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쥐의 소소한 여행, 체험이야기

전남 여수 여행 (신축 펜션추천, 맛집, 여행지, 꿀팁)

잉샤 2024. 6. 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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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 첫 포스팅입니다. 
 
첫 포스팅은 무엇으로 해야할까.. 수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최근에 가장 즐거웠던 가족여행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가족여행이 첫 포스팅이 되어 영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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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2일 (일) ~ 14일 (화) 2박3일 일정이였습니다.
 
저희가족은 전남 여수를 목적지로 잡고 서울에서 차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중간에 전라남도 곡성에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가 있어서 들렸다가 가야했습니다.
 
꽤 먼거리라... 걱정이 많았는데 
 
쉬엄쉬엄 여기저기 들렸다 가니까 괜찮았습니다.

곡성도 들려야했었어서 약... 400km를 가야 했습니다...ㅎㅎ

 

일요일에 내려가는 차라 차가 막히진 않았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아 식사도 해주었습니다. 
 
먼길을 가야하다보니 휴게소를 자주 들렸습니다. 

알밤 휴게소라니 귀엽네요 ㅋㅋ

여기저기 휴게소에서 하나씩 사봅니다ㅋㅋ
알밤휴게소라 밤이 맛있었어요 ㅎㅎ

전날에 비가 많이왔는데 여행 출발하는 날엔 날씨가 너무 좋아 감동적 이였습니다. 
 
작년, 재작년 즈음, 곡성을 가게될 때 남원에 들려 추어탕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서 한번더 들려 먹기로 하였습니다. 
 

전라북도 남원

미꾸라지 ㅎㅎ
 

예전에 갔던 곳은 할매추어탕이라는 곳이였는데, 너무 맛있어서 인상 깊어서 가볼까 하다가 한참 남원에는 춘향제 축제로 차가 너무 많아서 다른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전라북도 남원

새집추어탕

 
자세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 💛

 

전라남도 남원 "새집추어탕" 리뷰

 

전라남도 남원 "새집추어탕" 리뷰

여수여행편에서 갔던  남원 "새집추어탕"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남원 새집 추어탕    요근처에 차가 왜이리 많나 의아해 하고있었는데, 마침 춘향제 축제를 하고있어서 차를 댈수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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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에 가서 풀도 좀 베고 다시 여수로 가봅니다.
 

전라남도 여수

여수 산업단지 인가 봅니다.
 

낮엔 몰랐는데 저녁에 우연히 지나다가 넓고 밝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바다에 왔으니 회를 먹어야된다 싶어서 수산시장을 찾다가 이순신광장에 오게되었습니다.
 

여기에 딸기 찹쌀떡이 그렇게 유명하다면서요..?
 

거북선 ㅎㅎ
 
광장이 넓고 좋습니다.
참고로 화장실은 광장 옆 주차장 입구쪽에 있습니다!
 

국뽕이 차오르는 지난 역사들... 

바다도 한번 찍어주고
 
 
 

전라남도 여수

여수수산시장

 

여수 수산시장에 왔습니다. 
 
이곳은 수산시장이 건물이 두곳입니다.
스파랜드가 있는 건물은 여수 수산물 특화시장이고, 
저희가 간 곳은 좀 덜가서 있는 여수 수산시장입니다..

 

 
싱싱한게 사진으로도 느껴집니다.
2층은 먹고갈수있는 곳이 있습니다. 
근데 저희가 너무 늦게가서 일찍 문닫을거라고 횟집사장님께서 
1층에 있는곳은 늦게까지하니 1층에 있는 자리로 가라하셨습니다. 
 
그리고 상차림비용도 2층에 비해 저렴하다고 하더라고요!
자리가 있는 곳을 찾아
"파주명가"라는 가게에 손질해주신 회들을 들고 갔습니다.
 

주문 목록

1. 산낙지 + 해삼 + 멍게 : 50,000원 (양덕수산)

2. 도다리 + 쥐치 : 50,000원 (민정회쎈타)

 
손질한 회는 "양덕수산"에서 구입했고
산낙지 + 해삼 + 멍게 : 50,000원 이였습니다.

낙지 20,000
해삼 20,000
개불 10,000
 
특히 해삼을 정말 많이 주셨습니다. 
 

상차림은 가게 아주머니께서 낙지에 참기름과 깨소금도 뿌려주셨습니다 ㅎㅎ

기본 반찬들과 양념장, 채소들까지 함께 주십니다! 
정말 맛있겠죠~!
 
두번째 생선회는 "민정횟쎈타"
도다리 + 쥐치 : 50,000원

도다리와 쥐치까지~ ! 
 
총 도합 10만원어치입니다!

맛있게 계속 먹었습니다.

회가 쫄깃하고 고소하고 ㅠㅠㅠ 일품이였습니다. 이래서 수산시장 오는 듯 싶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해삼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습니다.
역시 횟집보단 수산시장이네요!
 
일요일 저녁인데다가 문닫을때가서 양을 더 주신 듯 싶습니다.

여수 밤바다

 밤에 더 빛나는 여수 입니다. 
 

전라남도 여수

3대 여수 딸기찹쌀떡

 

 

언니가 꼭 먹어봐야한다는 여수 딸기모찌 웨이팅을 해보려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여수 딸기 모찌 본점 (1968 3대 여수 딸기 찹쌀떡)

 

여수 딸기 모찌 본점 (1968 3대 여수 딸기 찹쌀떡)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수에서 매우매우 핫한 딸기모찌! 줄 서서 구입해 본 여수 딸기 모찌 리뷰입니다!  1968년에 외할머니께서 일본 오사카에서 전수 받으신 수제 모찌라고 합니다.  외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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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 있는 아이스크림도 가족 다같이 먹어줬습니다.
 

전라남도 여수

아이스크림옥

 
 

 
 


 
별생각 없이 아빠가 주셔서 먹었는데 
띠용!! 하게 맛있었습니다. 
말차인줄 알았던 초록색은 쑥맛이였는데, 
처음엔 한입먹고 오잉? 찜질방 맛이다 했는데... 쑥..맛..ㅋㅋㅋ
딸기 맛 아이스크림도 진짜 맛있고 아이스크림 위에 미니아이스크림조차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눈이 동그랗게 떠지는 맛이였습니다. 

이제 저녁도 늦어서 숙소로 돌아가 봅니다. 

아까 낮에 본 산업단지가 도심처럼 아름답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바로 숙소!
 
 

전라남도 여수

시에스타 풀빌라 & 자쿠지 펜션

 

 
 
 
숙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ㅎㅎ

 

 

여수 신축 오션뷰 펜션(풀빌라) 추천 - 시에스타 풀빌라&자쿠지 펜션

 


 

전라남도 여수

덕양 참 숯불가마

 
 

 
 

다들 장거리로 몸이 찌뿌둥하여 급하게 찾아서 방문한 숯가마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여수 덕양 참 숯불가마

 

여수 덕양 참 숯불가마

이번 포스팅은 여수 여행편에서 갔던 곳입니다. 전라남도 여수덕양 참 숯불가마          📞tel : 0507-1321-8010주소전라남도 여수시 해산4길 37-10지번전라남도 여수시 해산동 298-15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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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하게 찜질을 하고 씻고 낭도로 갑니다.

여수는 섬이 많아서 그런지 대교가 많은 느낌입니다.
 

전라남도 여수 낭도

여기가 낭도군요

드라마에 나오는 동네 마을 느낌 낭낭합니다 ㅎㅎ

이집에 사람이 많아서 가려하였으나
숯가마에 계신 현지분들이 추천해주신곳으로 갔습니다.
 
 
 
 

전라남도 여수 낭도

낭도 엄마 맛집


 
낭도 엄마 백반 (2인이상) - 2인
서대회 무침 - 2인 
주문하고 낭도막걸리와 함께 마셨습니다. 

회는 신선하고 향이 깊게 맛있었고, 막걸리는 너무 달지 않고 적당히 달며 맛있었습니다.
 
덜단 막걸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반찬이 다 정말 맛있어서 신나게 다먹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잘 먹고 갑니다!!
 
 

 
여수의 장점은 섬이 많아서 주변이 바다지만 그만큼 산과 나무도 많아서
 
두가지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어로 유명한 곳도 갔지만 평일이라 그런가 딱히 뭐가 없었습니다 ㅎㅎ..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차를 멈추게하는 풍경이 있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여수라는 곳에 매력에 빠졌습니다.
 
 
 
 
 
드디어 마지막날!
 
펜션 체크아웃하고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전라남도 순천

한국의 갯벌 '순천만'

 
입장료가 있어서 들어가진 않았지만 내부에 공사하는 부분도 있고 해서 다음에 가게 되면 갈대 밭 시즌에 방문해 보고 싶네요!

 
 
 

전라남도 곡성

옥과흑염소

 
전라남도 오면 담양에 있는 경인식당에서 꼭! 반드시 흑염소를 먹었는데, 
 
거기가 몇년 전부터 영업을 접으셨는지 아무리 서치해도 나오지 않고 전화도 없는 번호로 뜨길래 
 
이번엔 다른 곳을 가봤습니다....ㅠㅠ
 
경인식당.... 못잊어요 ... 돌아와줘요.....ㅠㅠ
 
이곳은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의 위치한 옥과흑염소입니다.

기본 밑반찬 입니다.

메뉴판

 

흑염소 효능

흑염소 효능만 봐도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허허..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흑염소탕입니다.

흑염소탕 3 닭백숙 1
 
닭백숙은 오래걸려서 30분정도 전에 말씀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원래 가던 흑염소탕 집에 비해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길 새로생긴 도로가 생겼다는 곳에 휴게소를 가봤습니다....
요즘 휴게소가 ... 너무 좋네요 남한강 휴게소....

 
 
이렇게 저의 첫 포스팅이 끝이 났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